2012.12.8.토 불싸조 &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@무대륙
네 그렇습니다.
감동의 불싸조 내한공연!
파스텔 10주년 공연처럼 속옷밴드와 한 무대에 서네요.
이번 공연은 당시의 공연성격에서 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마음껏 깽판칠 수 있는,
불싸조의 한상철씨가 주관하는 공연같아서 왠지 더 기대됩니다.
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 공연 포스터도 마음에 들고요.
(사실 전 밤섬과의 공연 포스터도 가지고 있답니다. 영춘권같은 포즈를 취한 무리가 있는...)
갑자기 생각난 건데 마이크를 잡을 한상철씨는 2012 지구종말설을 언급하며 투덜거리다가 '18'을 연주할 것 같습니다.
(다섯 번째(?) 신곡이 연주되면 좋겠지만)
10주년 공연때 음반사들 망해버리라고 투덜거리고 '물좀주소'를 연주했던 것 처럼요.
'공연이야기' 카테고리의 다른 글
2013.2.20.수.8pm EMILY WELLS & Loro's @홍대 벨로주 (0) | 2013.02.18 |
---|---|
2013.02.03.일.MBV.@Ax (1) | 2013.02.05 |
2012.09.21.금 THIS IS 몽환 NIGHT (Post Rock + Shoegazing) @FF (0) | 2012.10.02 |
모노 내한공연 2012.08.26 @상상마당 (0) | 2012.08.26 |
2012.08.17(금) 지진병기666 - scomics, 모즈다이브, 데이드림, 노리스펙트포뷰티 (0) | 2012.08.18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