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연이야기2012. 11. 8. 13:19



2012.12.8.토 불싸조 & 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 @무대륙




네 그렇습니다.


감동의 불싸조 내한공연!


파스텔 10주년 공연처럼 속옷밴드와 한 무대에 서네요. 

 이번 공연은 당시의 공연성격에서 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 마음껏 깽판칠 수 있는,

불싸조의 한상철씨가 주관하는 공연같아서 왠지 더 기대됩니다.

 트레이드마크가 되어버린 공연 포스터도 마음에 들고요.

(사실 전 밤섬과의 공연 포스터도 가지고 있답니다. 영춘권같은 포즈를 취한 무리가 있는...)


갑자기 생각난 건데 마이크를 잡을 한상철씨는 2012 지구종말설을 언급하며 투덜거리다가 '18'을 연주할 것 같습니다. 

(다섯 번째(?) 신곡이 연주되면 좋겠지만)

 10주년 공연때 음반사들 망해버리라고 투덜거리고 '물좀주소'를 연주했던 것 처럼요.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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