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시엔 두 밴드 모두 선호하지 않았던 터라 살짝 멍해진 내 표정을 그는 읽었을지도 모르겠다.
스물, 그 당시의 나는 얼마나 어렸던가.
벽안의 아저씨는 아직도 같은 자리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까
행여나 마주친다면 이번엔 이야기해주고 싶다.
그들의 노래는 정말 좋았더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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